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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 고서(한국본)
소장분관 : 도서관
기타분류기호 : MF35-2190
서명 / 저자 : 士民必知/ 紇法(英) 記; 白南奎(朝鮮) 等譯
개인저자 : 흘법 (영)
김택영, 1850 - 1927
판사항 : 木活字混入後期芸閣印書體字版
발행사항 : [ ]: [ ], [高宗 32(1895) 頃]
형태사항 : 線裝, 2卷 1冊: 四周單邊, 半郭 21.4 × 14.7cm, 有界, 半葉 10行 20字, 上二葉花紋魚尾; 28.2 × 18.4cm
일반주기 : 序 : 大朝鮮開國五百四年乙未(1895)三月望議政府編史局主事金澤榮(1850 - 1927)序 紙質 : 楮紙
복제주기 : 마이크로필름.
마이크로필름 릴 ; 35 mm
소장본주기 : 印 :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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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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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정보

地理類-總志類-士民必知
1891년(高宗 28)에 미국인 펄버트(H.B Hulbert 1863∼1949)가 선교사로 우리나라에 와서 育英公院의 敎師로 있으면서 世界地理書類인 「민필지」를 순전한 한글로 저술했다. 이
책은 세계정세에 어두운 韓末 우리나라 사람들은 開明시키는데 적지않은 공이 있었다는 것
이 정평이다. 本「士民必知」는 헐버트의 이「민필지」를 白南奎·李明翔이 다시 漢譯하 金 榮(1850∼1937)이 譯文을 토대로 撰하여 1895년(高宗 32)에 議政府 編史局의 主幹으로 刊行한 芸閣木活字本이다.
그런데 이 책의 出刊이 시도되는 또다른 動機나 目的을 우리는 當時의 절박한 背景과 金澤榮의 序文을 통하여 찾아볼 필요가 있다. 甲年改革(1894)이후 김홍집(1842∼1896)을 수반으로 하는 親日內閣이 組織되어 모든 官制는 改革되고, 近代化를 標榜한 親日派들이 主導權을
掌握하자 改革의 當爲性을 弘報할 料量으로 學部에서 李完用과 李庚植의 主幹아래 「朝鮮地
誌」를 發刊하여 朝鮮人에게 改革된 體制를 알리고, 「萬國地誌」를 發刊하여 日本의 文明相을 宣傳하려고 그 編輯이 進行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속세을 探知한 金澤榮 등은 그들의 進行을 막을 수는 없으나 對應策의 일환으로
日本을 宣傳하려는 그들의 「萬國地誌」의 出刊보다 앞서 참다운 世界를 紹介하여 朝鮮人을
올바르게 開化시킬 一念으로 헐버어트의 「민필지」를 選擇한게 아닌가 행각해 볼 수 있다.
그들이 從末의 地誌모습을 脫皮 國漢文 混用으로 企劃한데 對應하여 國文의「민필지」를 漢譯하므로서 轉統을 固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들이 朝鮮의 欄은 脫落시키고 日本을 책의 머리에 編輯하여 온갖 자랑을 羅列한데 대응하여 日本欄을 後部에 編輯함과 동시에 淸·朝鮮의 뒤쪽에다 1張의 分量으로 記述한 점, 그들의 책들이 1895년 季夏와 菊秋에 出刊되었다면 金澤榮은 이 책을 三月望에 먼저 出刊시켜 頒布고 있다. 金澤榮은 序文에서 當時의 朝鮮을 亞洲에 比喩하여 亞洲가 智慧와 힘이 衰微한 것은 사람에 比較하면 늙은이와 같은 것이다. 마땅히 補藥으로 힘을 복돋게 해야 하겠으니 이 책이 바로 亞洲의 힘을 蘇生킬 良藥이 될 것이라고 披瀝하고 있다. 朝鮮도 하루속히 知識을 넓히고 開明하여 힘을 되찾아야 하겠다는 婉曲한 絶叫이다.
김택영은 乙巳條約(1905년)이 체겨되자 1908년에 中國通州땅으로 亡命ark가 故國의 뜻있는
學者들과 連結을 통하면서 평생을 學問에 전념한 志士이다. 이 책을 刊行할 때만 해도 議政
府에 몸담고 있으면서 朝廷에는 친일파만 있는 게 아니고 국가의 장래를 염려하는 사람도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失意에 찬 선비들에게 보여주어 勇氣를 잃지 말자는 暗示로서 그의
序文에 議政府 編史局主事라는 官爵을 분명하게 붙혀서 天心과 民心 앞에 露告한 것이 아닐
까하는 조금 색다른 編刊動機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작성된 目次는 없으나 題目別로 目次를 編成해보면 아래와 같다.
士民必知卷之一(英國紇法記)
地球·望·日月食·雲·雨·風·電·雷·地震·霧·雪·雹·霜·潮·汐水·尾星·流火·天
河.
地球總論
人種總論
歐羅巴總論
俄羅斯·那威瑞典·丁抹·德國· 蘭·白耳義·英吉利·法蘭西·西班牙·葡萄牙·瑞牙·義
大里·奧地利亞凶牙里·土耳基·樓馬尼亞·西比亞·山馬利魯·希臘.
士民必知卷之二
淸·朝鮮·日本·安南·暹羅·緬甸·印度·阿富汗 累穉欺坦·阿拉彼亞烏萬·波斯.
亞美利加總論
佳那多·合衆國·謁那欺哥·巨麟蘭得·墨西哥·危地馬拉·西印度·可崙比亞·彬崖朱越那·
貴崖那·巴西·厄瓜爾多·秘魯·智利· 拔利比亞·亞然丁·獨羅貴·把羅貴.
亞非利可洲總論
亞非利可北界諸國
埃及·摩洛哥
亞非利可西界諸部
亞非利可南界諸部
亞非利可東界
馬哥塞.
奧大里亞洲
太平洋諸島
太平洋諸小島
이상과 같은 目次로 구성된 본 世界地理書는 원래 著者인 헐버어트의 序文 대신 金澤榮의 飜譯 序文이 있으며, 내용을 살펴보면 地球는 하나의 별로서 太陽을 중심으로 運行한다는 등의 天體의 運動原理와 地球의 構造, 그믐과 보름, 일식 월식, 구름, 비, 바람, 천둥, 지진, 이슬, 눈, 우박, 서리, 汐潮, 尾星, 流火 등의 자연현상과 대륙과 바다, 인종 등에 대한 이치와 설명이 있다.
다음에는 유럽, 아시아, 남·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순으로 6大洲에 대한 總論을 쓰고, 各洲에 所屬된 나라의 始末(沿革), 地圖上의 位置, 面責, 地形, 氣候, 産物, 人口, 都市, 外國과의 通商, 國勢, 軍事, 學業, 宗敎, 道路 등이 기재되어 있다.
各 大陸에 屬해 있는 나라들은 위의 目次와 같으며, 目次에서 國名이 밝혀지지 않은 亞非利可西界諸部에는 世乃甘比亞(네늬감비아), 時涯羅乃溫(시에라네온), 羅伊比賴亞(라비리아), 亞秀安帶(아쉬안듸), 老王姑(로왕고), 多虎梅(다호메), 開茂雲(개무룬), 多摩羅(다마라), 羅馬過(라마과), 昻骨羅(앙골라), 方羅(방귈라) 등의 나라가 있고, 아프리카南界諸部에는 瞿樂果尼(켑칼로니), 奧蘭支國(오렌지국), 土蘭欺拔(트란스발)이 있으며, 아프리카 東界에는 屢比阿(누비아), 蘇丹(슈단), 阿比時尼亞(아베시니아), 小摩里(소말리아), 木巴沙(몸바사), 孱支排(산지바), 模潛佰(모삼빅), 蘇八那(소팔라)가 있고, 오스트레일리아(奧大里亞) 및 기타 태평양의 여러 섬, 슈마트라섬, 자바섬, 본이오섬, 셀늬비스섬, 필늬빈섬, 누귄니 섬, 뉴실란드 섬 기타 여러 작은 섬 등에 대한 기록이 있다.
「민필지」에는 星座圖 1枚와, 地球를 東西로 兩分한 地球全圖, 6大洲의 地圖가 있으나
이 책에는 地球類가 없다.
이 책은 韓末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世界에 대한 知識을 普及시킨 貴重한 書籍일 뿐만 아니라 改革波들이 親日爲主의 冊子를 出刊할 즈음 거기에 對應策으로 刊行이 試圖되었다는 事
實에서 더 큰 資料的 價値를 부여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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